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는 지난달 30일 청양상설시장 6개 소의 점포 및 차량에 침입 현금 등 90여만 원을 훔친 김 모(22) 씨를 검거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거된 김 씨는 직업이 없이 지난 7월 초순부터 20일까지 시장을 배회하면서 시정하지 않은 점포에 침입 절도 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확인 됐다. 청양서 형사팀은 시장에서 절도가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시장주변에서 잠복 수사하던 중 용의자를 발견 검거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양=이진우 기자 ljw@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