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이상·건강보험 하위 30% 대상
검진 항목으로는 위암, 간암, 유방암을 비롯해 올해 새로 추가된 대장암을 포함 4대 암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기관으로 인정한 중앙병원, 성요셉병원, 성모의원 등 3개 기관을 중점 검진기관으로 지정해 검진에 대한 안내와 검진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통계에 의하면 연간 약 10만여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약 6만여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암으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직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순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조기 검진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