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4~84㎡ 3.3㎡당 730만원대 인근보다 저렴
중도금 무이자대출 시스템에어컨 무료시공 혜택

▲ 세움 펠리피아 조감도. 세움종합건설 제공

세움종합건설(대표 안석문)은 1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세움 펠리피아’ 1~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세움 펠리피아는 전용면적 54∼84㎡ 공동주택 298가구로 구성,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730만 원대로 인근 지역이나 세종시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우고 있다.

앞서 세움종합건설은 지난달 31일 신혼부부와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 이어 1일 1·2순위, 2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세움 펠리피아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과 발코니 확장, 발코니세시·시스템에어컨 무료시공 등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걸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지만 일반아파트와 동일한 72~74%의 높은 전용률로 설계, 중소형이지만 여유있는 공간 활용이 장점이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14~17일이며, 2014년 7월 입주 예정이다.

김은식 세움종합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세움 펠리피아는 기존 대전지역에 분양된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했다”면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설계했고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468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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