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수 지음/ 이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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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리스와 스페인 등 유럽발 금융위기로 지구촌이 시끄럽다. 지금 지구촌의 경제 패러다임은 바뀌고 있다.

2008년에 비롯된 미국발 금융위기와 최근의 유럽발 금융위기로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데, 이 변화를 잘 읽어내야 앞으로의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

‘패러다임’은 미국의 과학사학자이자 철학자인 토마스 쿤이 처음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그는 ‘과학혁명의 구조’(2002)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란 사회가 믿고 있던 가치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책의 저자인 최은수 박사는 2007년에 ‘힘의 이동 1.0 보고서’인 ‘다보스 리포트 힘의 이동’을 펴내면서 지구촌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힘의 이동 1.0’이 ‘세계경제=신흥시장(중국+인도)+작아지는 미국+커지는 유럽’이라고 진단한다. 이 책은 지구촌을 움직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한마디로 ‘힘의 이동 2.0’이라 정의하고 있다.

또 2007년에 ‘힘의 이동 1.0 보고서’인 ‘다보스 리포트 힘의 이동’을 펴내면서 지구촌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힘의 이동 1.0’이 ‘세계경제=신흥시장(중국+인도)+작아지는 미국+커지는 유럽’이라고 진단한다. 책에는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미래경제에 대한 통찰력이 담겨 있고 250권의 베스트셀러에서 제시하는 ‘미래 경영 키워드’가 들어있다.

저자인 최은수 박사는 20년 경력의 경제·경영 전문기자로 현재 MBN 보도국 시사기획 부장으로 있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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