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연기종합사회복지관이 재가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길 수 있도록 보양식 나누기 행사를 했다. 노인지원센터 제공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와 연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는 무더운 여름, 자칫 입맛을 잃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재가 어르신들을 위해 31일 재가어르신 100여 명의 어르신을 초대하고,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이 열악한 지역의 어르신 200여 명은 직접 배달하는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 유환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신정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등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을 나는 지역의 소중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해 재가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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