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무려 60개가 달린 동물을 발견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 초원에서 눈이 50~60개 달린 편형동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이 동물이 12mm의 아주 작은 크기이며 디스토마류와 플라나리아 같은 무척추 동물인 편형동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동물은 이전까지 발견한 동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동물에 대해 생물학박사 ‘휴 존스’는 “완전히 새로운 종의 동물이 틀림없다”며 “지난 4월 네덜란드에서 비슷한 종을 발견하긴 했지만 완벽하게 같진 않다”고 전했다.

장진웅 기자? jinoong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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