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 시장이 세종 첫마을 입주민들과 주민불편 해소방안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LH 관계자, 한솔동장, 입주자 대표 회장, 동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동사무소 첫 마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 건의 사항 및 첫 마을 주민과의 상생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발전적인 의견에 대해 검토를 거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유 시장은 “세종시 첫 마을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첫마을 아파트는 LH공사에서 시행, 지난 11월 3개 단지가 차례로 사용검사 됐으며 금호·대보건설, 한신공영에서 각 단지별로 시공했다. 세대는 모두 2242세대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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