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일 서구 용문동 센터에서 개관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18주년에는 기념식과 함께 여성가장 및 결혼이민여성 장학금 전달식,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날 전달되는 장학금은 지난달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으로 여성가장 10명과 결혼이민여성 3명에게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결혼이민여성의 거주실태 및 현황파악을 통해 취업의 장애요인과 문제점을 제시, 공유하고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성공을 위한 구직전략 및 취업알선 서비스전략을 제언하기 위해 토론회가 열린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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