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의회는 19일 전국 우수 의정사례를 모은 책자인 ‘엘리트 지방의원이 되는 길’을 발간을 기념하는 ‘우수 의정사례 세미나 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사례집은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을 발행인으로 △주민참여야 말로 지방자치의 핵심이다 △주민과 함께 좋은 조례 만들기 △주민과 함께 착한 예산 만들기 △주민과 함께 바른 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선정된 우수 사례 총 16건과 관련, 의원 인터뷰와 회의록, 언론기사 등을 편집·수록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우수 사례에 대한 해당 의원의 발표가 진행된다.

김복만 충남 금산군의회 의장의 ‘우라늄 광산 채광인가 저지 투쟁’, 황인호 대전 동구의회 의장의 ‘주민자치로 지어진 대전 한밭자이아파트’, 이종필 경기 수원시의회 전 의원의 ‘수원공군비행장 이전 추진 및 소음피해 대책활동’ 등의 순으로 발표가 이뤄진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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