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중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 매주 금요일 보문산야외음악당에서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전시 중구 제공

대전시 중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 매주 금요일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중구 문화원이 주관하고 중구·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구민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20일에는 목원대 성악 뮤지컬학부의 뮤지컬 갈라쇼, 27일에는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의 농악 한마당이 전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산속에서 열리는 이색공연에 주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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