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인감증명 허위신청 및 대리발급 사고를 예방키 위한 시책인 ‘인감증명대리발급 SMS 문자서비스’를 집중 홍보한다.

이 제도는 전국 어디서나 본인 이외의 타인이 인감을 발급 받을 경우, 그 사실을 즉시 본인 휴대폰문자메시지로 자동 통보해주는 서비스다. 인감증명 대리발급 SMS문자서비스는 인감이 등록돼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만 제출하면 별도의 수수료 납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감증명대리발급 SMS문자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리발급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감 부정발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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