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

대전중구문화원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을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춤과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3일에는 대전빅밴드가 출연해 흥겨운 재즈 무대를 펼치고 20일에는 목원대 성악뮤지컬학부가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이어 27일에는 대전 웃다리농악보존회가 신명나는 농악 한마당을 벌이고 마지막인 내달 3일에는 대전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무지개소년소녀합창단이 등장해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놓을 예정이다.

또 공연마다 ‘산속 시낭송’ 무대도 마련된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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