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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역기피 논란을 겪고 있는 배우 김무열이 영화 ‘AM 11:00' 출연을 포기했다.

김무열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전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영화 제작사 쪽에서 하차를 원한다는 통보를 받았고 결국 출연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무열이 최근 병역기피 논란으로 힘들어했는데 영화 제작사 쪽에서도 하차요구가 더해져 아무 조건 없이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무열은 최근 감사원의 병무청 감사 결과 생계곤란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면제 사유가 정당한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병무청은 그의 병역 면제 여부에 대한 재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장진웅 기자 jinoong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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