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기록관 확장을 추진한다. 구는 기록관리시스템과 온나라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기록보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구는 다음달 공사를 발주해 오는 10월까지 4억 4000만 원을 투입, 전산시스템 도입을 완료한다.

아울러 당초 360㎡ 규모의 기록관을 471㎡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박상조 기록물관리담당은 “기록물은 후손에게 물려줄 문화유산으로 미래에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기록관리시스템 도입과 기록관 증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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