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는 20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유아용품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다시 쓴다는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유아용 장난감을 비롯해 유모차, 보행기, 도서 완구, 의류, 비디오 테이프 등 각종 유아용품 1500여점을 교환할 수 있다.

저체중아 어머니 모임은 "유아용품은 1년 미만을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가격이 비싼 아기용품들이 사장될 수 있다"며 "다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게 쓰여 질 수 있다"며 많은 어머니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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