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향군인회는 18일 향군회관에서 향군청년단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창단한 향군청년단은 17개 읍·면·동의 재향군인 회장 및 예비군 중대장의 추천을 받아 80여명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안보 현안 발생시 안보 대응 및 지역 봉사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군 청년단은 젊음과 충정을 무기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며,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한편 천원희 아산시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외부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안보 위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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