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천안지점 사회봉사단 창단식

한전 천안지점(지점장 유정근)은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하는 한전 사회봉사단은 3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장애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청소년을 주대상으로 가정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위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복구와 이재민 구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유정근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소외된 계층을 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전력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단은 18일 구룡동 사랑의 집을 방문, 마늘밭 김매기, 불량 인입선 교체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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