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13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6곳의 버스 승강장을 정비한다.

이번 보수는 기간 경과로 노후됐거나 사고와 이용객 부주의로 인해 파손된 유리와 휴식의자 등 시설물에 대한 교체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며 "부착된 불법 광고물도 말끔히 철거해 쾌적한 시설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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