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내달 5일 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기강 확립에 나선다. 군은 내달 4일까지 특정 후보 지지, 민원처리 지연행위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품위 손상행위를 집중 점검하기로 하고, 감사담당 외 3명을 동원해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일부 공직자들이 선거 분위기를 틈타 일을 하지 않으려 한다"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군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행정을 펼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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