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전복합터미널점서 직원들 대상 인식 개선 교육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가 이마트 대전복합터미널 팀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는 7일 이마트 대전복합터미널점에서 이마트 팀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마트에서 장애인사원을 채용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장애공감’, ‘배려’, ‘텔레파시’, ‘도전골든벨’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의 특성을 알게 됐고 기존에 가졌던 편견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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