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이달 말까지 우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설치된 LPG충전시설 4개소, 고압가스제조시설 1개소, 집단공급시설 13개소 등 18곳이다.

이번 점검에서 부적합 사항이 발생하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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