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 소명식

옥천교육지원청이 7일 올해 새내기교사 6명과 소속 학교 교장, 교감, 새내기 교사의 멘토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교사 소명식 및 100일 기념 축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의날 공연에는 삼양초 이지현(6년) 어린이의 한국무용과 옥천여중 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내기교사의 100일 잔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지식과 지혜가 조화로운 좋은 교사가 되라’는 도서(교사역할훈련) 증정과 멘토 교사의 꽃다발 증정에 이어 옥천교육지원청이 특별 제작한 '나는 교사다'란 영상물을 상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옥천교육지원청 조성준 교육장은 “가르치는 일은 더 성실한 배움의 시작으로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지닌 교사가 되기를 부탁한다”며 “힘든 일이 있으면 처음 교단에 섰을 때의 첫 마음을 갖고 겸손한 자세와 현명한 교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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