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부여군수등 명예 일일교사 체험
명예 일일 교사제 행사는 모교 및 자녀학교를 방문해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접 교단에 서서 후배 학생들에게 인생체험담 및 군정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후배사랑과 스승존경 운동의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명예 일일교사로 강단에 선 김무환 부여군수는 부여여고 2학년 280명의 학생들에게 내 고장 부여를 사랑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우리 고장 농산물 등과 군정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또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하고 '청출어람 청어람'을 가장 큰 기쁨과 보람으로 삼는 스승에게 이제라도 우리가 받은 것을 조금이라도 돌려 드려야 한다고 말하고 그 무엇보다도 존경과 믿음이라는 선물을 스승에게 전해드리자고 강조해 학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