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식품안전의 날… 식품안전관리 기여

▲ 강성기씨
대전시 보건위생과에 근무하고 있는 강성기(53·사진)씨가 제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강씨는 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등급제 실시(344개소)로 위생관리체계를 확립했으며, 1097개소 위생점검과 재래시장, 대형 식품매장 등 4960개소를 집중 관리해 안전식품 공급에 주력하는 등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씨는 또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으로 환경오염 및 식량자원 절약 ▲식품진흥기금의 효율적인 관리로 건전한 재정운용 기여 ▲식품위생의 부패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해 깨끗한 공무원상 정립 ▲주민과 함께 열린 행정수행으로 공직사회 신뢰 구현에 일조했다.

시상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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