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수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충북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수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식수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영회 충북적십자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이품송 후계목 기념식수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충북적십자 봉사원 600여 명이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343세대에 응급구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진천 화풍이월적십자봉사회는 지역단체와 함께 노인 10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벌이는 등 의미를 더했다. 세계적십자의 날은 국제적십자연맹(IFRC)이 지난 1947년, 적십자의 창시자인 '앙리 뒤낭'의 생일(1828년 5월 8일)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올해로 65주년을 맞는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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