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 이모저모]선문대

선문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교내 잔디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생 축제를 연다.

선문대는 18일 오후 2시 재학 중인 7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의 공연 프로그램인 유학생 문화제를 시작으로 오후 4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노래자랑를 개최하고 오후 8시 인기가수 김장훈의 공연을 갖는다.

또 축제 2일째인 19일에는 전국 유명 브레이크 댄스팀들이 출연하는 댄스공연대회와 선문대 음악동아리, 댄스동아리,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고 오후 7시 가수 디바 초청공연과 심야 영화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무도학과 학생들의 경호무술, 검도, 태권도, 합기도 등 다양한 무술시범과 가수 휘성 공연, 불꽃놀이 쇼가 펼쳐진다.

김일주 총학생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축제문화는 주민들과 함께할 때 더욱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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