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원장 심준홍 의원

대전시의회는 11일 오전 제1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20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또 진동규 의원의 유성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교육사회위원장에 부위원장인 심현영 의원을 합의 추대키로 하고 오는 20일 2차 본회의에서 선출 절차를 밟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올해 첫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하고 위원장에 심준홍 의원, 부위원장에 정진항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는 1574억원 규모의 올해 첫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되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안'과 '신일동 소각장 인접 지역 지원에 관한 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또, '이응노 미술관'과 '노은 선사유적 전시관' 건립 등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 변경동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시의회는 또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를 거친 추경안에 대해 심사 및 계수조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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