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소 5월까지 완공

홍성군은 올해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보완하기 위해 사업비 13억 6400여만 원을 투입해 관내 22개소 13.4㎞에 대해 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확·포장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홍성읍의 내법리와 신성리, 광천읍의 대평리, 상정마을 등을 비롯해 총 22개소로 폭 3미터로 확·포장사업을 진행해 농기계의 경작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연초부터 조기 공사 발주를 위해 사전준비에 착수해 지난 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짓고, 지난 3월에 발주해 오는 5월 30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이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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