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요사찰

아산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봉곡사 등 관내 주요 사찰 39개소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특별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촛불을 이용한 연등 설치, 전기·가스·위험물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법정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위험물 안전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으로 화기단속 곤란, 관계자 소방안전의식 결여, 화재 발생시 초동 대처 능력 미약 등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자구책 마련을 위해 지정 흡연장 설치 및 자체 방화 순찰 실시, 소방시설 사용법 습득, 종사원 화재시 행동요령 주지 등 사찰별 안전지도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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