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편입주민 장애인 등 투표소 방문 도와

연기군선관위가 11일 치러지는 선거와 관련 편입지역인 공주시 장기·반포·의당면에 대해 교통편의를 제공해 유권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선관위는 공주시 반포면 성강리, 원봉1·2리, 도남리에 설치된 투표소에 대해 연기군선거부정감시단원이 탑승하여 안내 및 감시·단속을 하며 투표를 돕고 투표를 마친 후 귀가까지 시켜줬다.

또 장기면 1투표소인 금암리 유권자들과 의당면 송정리 투표소를 대상으로 차량 1대를 동원 교통편의를 제공해 노약자, 장애우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아울러 연기군 전의면 제1투표소인 유천1·2리, 서정1·2리, 원성리, 신흥리와 제2투표소 관정1·2·3리, 노곡리, 신정1·2리, 제3투표소인 금사리, 다방1·2리, 달전1·2리, 양곡1·2리, 영당리 장애인유권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연기군지회와 시각장애인협회 연기군지부 직원 4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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