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51.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보은,옥천,영동 남부3군 60%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5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 20만 5055명 중 1천983만 4035명이 투표에 참여, 49.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총유권자 117만 2411명 중 58만 866명이 투표에 참여해 49.5%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전은 ▲동구 48.2% ▲중구 50.6% ▲서구 49.4% ▲유성구 51.8% ▲대덕구 47%이다

충북의 총유권자 122만 3156명 중 61만 9228명이 투표에 참여해 50.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동군 63%, 보은군 64.4%, 옥천군 62.6% 등 남부3군 선거구는 충청지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충북은 ▲청주시상당구 51.2%, ▲청주시흥덕구 47.9%, ▲충주시 46.5%, ▲제천시 49.8%, ▲단양군 57%, ▲청원군 50.2%, ▲영동군 63%, ▲보은군 64.4%, ▲옥천군 62.6%, ▲음성군 48.1%, ▲진천군 49.3%, ▲괴산군 58.1%, ▲증평군 48.8%이다.

충남은 총유권자 158만 7223명 중 76만 9611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48.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그중 청양군이 59.3%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천안서북구 42.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은 ▲천안시서북구 42.9%, ▲천안시동남구 45.3%, ▲공주시 53.9%, ▲보령시 54.8%, ▲아산시 44.7%, ▲서산시 48.7%, ▲태안군 51.1%, ▲금산군 48.3%, ▲논산시 49.1%, ▲계룡시 53.3%, ▲당진시 47.8%, ▲부여군 55.7%, ▲서천군 51.6%, ▲홍성군 52.3%, ▲청양군 59.3%, ▲예산군 50.9%이다.

처음으로 국회의원과 시장, 교육감을 선출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선거인수 8만 52명중 4만4117명이 투표에 참여해 55.1%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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