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 남부3군 60%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4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 20만 5055명 중 1천839만 1201명이 투표에 참여, 45.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오후 4시 현재 총유권자 117만 2411명 중 54만 601명이 투표에 참여해 46.1%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전은 ▲동구 45.2% ▲중구 47.4% ▲서구 45.8% ▲유성구 47.8% ▲대덕구 43.8%이다.

충북의 총유권자 122만 3156명 중 58만 3547명이 투표에 참여해 47.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동군 60.8%, 보은군 61.8%, 옥천군 59.9% 등 남부3군 선거구는 오후 4시를 기해 60%가 넘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충북은 ▲청주시상당구 47.7%, ▲청주시흥덕구 44.6%, ▲충주시 44%, ▲제천시 47.1%, ▲단양군 54.4%, ▲청원군 47.2%, ▲영동군 60.8%, ▲보은군 61.8%, ▲옥천군 59.9%, ▲음성군 45.8%, ▲진천군 46.6%, ▲괴산군 56.2%, ▲증평군 43.2%이다.

충남은 총유권자 158만 7223명 중 70만 8415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44.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그중 청양군이 57.2%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아산시 38.5%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은 ▲천안시서북구 39.6%, ▲천안시동남구 42.2%, ▲공주시 51.2%, ▲보령시 49.3%, ▲아산시 38.5%, ▲서산시 45.7%, ▲태안군 48.9%, ▲금산군 46%, ▲논산시 46.7%, ▲계룡시 49.6%, ▲당진시 41.9%, ▲부여군 50.5%, ▲서천군 49.1%, ▲홍성군 46.8%, ▲청양군 57.2%, ▲예산군 48.7%이다.

처음으로 국회의원과 시장, 교육감을 선출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선거인수 8만 52명중 4만1399명이 투표에 참여해 51.7%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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