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1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 20만 5055명 중 1천 255만 1371명이 투표에 참여, 31.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46.1%)을 보인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9.4%보다도 3.1%포인트 높은 것이다.

대전시는 오후 1시 현재 총유권자 117만 2411명 중 38만 6320명이 투표에 참여해 33%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전은 ▲동구 33.3% ▲중구 34.5% ▲서구 32.2% ▲유성구 33.1% ▲대덕구 32.1이다

충북의 총유권자 122만 3156명 중 40만 695명이 투표에 참여해 3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보은군이 50.5%의 투표율로 가장 높은 반면 청주시흥덕구가 32.2%를 기록해 가장 저조하다. 충북은 ▲청주시상당구 35.1%, ▲청주시흥덕구 32.2%, ▲충주시 33.4%, ▲제천시 36.1%, ▲단양군 43.9%, ▲청원군 35.6%, ▲영동군 48.2%, ▲보은군 50.5%, ▲옥천군 47.2%, ▲음성군 35.1%, ▲진천군 36%, ▲괴산군 44.6%, ▲증평군 35.8%이다.

충남은 총유권자 158만 7223명 중 54만 1851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28.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그중 청양군이 45.6%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천안시서북구가 27.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은 ▲천안시서북구 27.8%, ▲천안시동남구 30.9%, ▲공주시 38.8%, ▲보령시 41.3%, ▲아산시 30.8%, ▲서산시 34.8%, ▲태안군 39.1%, ▲금산군 35.5%, ▲논산시 34.9%, ▲계룡시 34.6%, ▲당진시 30.7%, ▲부여군 41.7%, ▲서천군 38%, ▲홍성군 39%, ▲청양군 45.6%, ▲예산군 38.2%이다.

처음으로 국회의원과 시장,교육감을 선출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선거인수 80,052명중 3만1236명이 투표에 참여해 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