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12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 20만 5055명 중 1천19만 3417명이 투표에 참여, 25.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46.1%)을 보인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3.8%보다도 1.6%포인트 높은 것이다.

대전시는 12시 현재 총유권자 117만 2411명 중 30만 1840명이 투표에 참여해 25.7%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전은 ▲동구 26.9 ▲중구 27.6% ▲서구 24.7% ▲유성구 24.7% ▲대덕구 25.8%이다

충북의 총유권자 122만 3156명 중 35만 7970명이 투표에 참여해 29.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보은군이 43.4%의 투표율로 가장 높은 반면 청주시흥덕구가 25.2%를 기록해 가장 저조하다. 충북은 ▲청주시상당구 27.8%, ▲청주시흥덕구 25.2%, ▲충주시 27.3%, ▲제천시 29.4%, ▲단양군 37.5%, ▲청원군 28.9%, ▲영동군 41%, ▲보은군 43.4%, ▲옥천군 40.1%, ▲음성군 29.2%, ▲진천군 29.9%, ▲괴산군 38.1%, ▲증평군 29.2%이다.

충남은 총유권자 158만 7223명 중 44만 9404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28.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그중 청양군이 39.5%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천안시서북구가 22.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은 ▲천안시서북구 22.2%, ▲천안시동남구 24.6%, ▲공주시 32.4%, ▲보령시 34.7%, ▲아산시 25.1%, ▲서산시 28.2%, ▲태안군 33.1%, ▲금산군 30.4%, ▲논산시 28.9%, ▲계룡시 25.4%, ▲당진시 28.3, ▲부여군 35.4%, ▲서천군 32.1%, ▲홍성군 32.5%, ▲청양군 39.5%, ▲예산군 32.2%이다.

처음으로 국회의원과 시장,교육감을 선출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선거인수 80,052명중 2만5135명이 투표에 참여해 3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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