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0.2%, 충북 11.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전 9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20만5천55명 중 359만823명이 투표에 참여, 8.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46.1%)을 보인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9.1%보다도 0.2%포인트 낮은 것이다.?

대전시는 9시 현재 총유권자 117만 2411명 중 10만 9007명이 투표에 참여해 9.3%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전 5개구청별로 보면 ▲동구 10,4% ▲중구 10,3% ▲서구 8.4% ▲유성구 8.5% ▲대덕구 9.7%이다

충북의 총유권자 122만 3156명 중 13만 6037명이 투표에 참여해 11.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옥천군이 15.5%의 투표율로 가장 높은 반면 증평군이 10.6%를 기록해 가장 저조하다.

충남은 총유권자 158만 7223명 중 16만 2403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10.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그중 부여군이 13.1%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계룡은 8.1%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처음으로 국회의원과 시장,교육감을 뽑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선거인수 80,052명중 9,146명이 투표에 참여해 11.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