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윤경식(청주흥덕갑) 후보는 9일 단체 소속 개인으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한 정치자금법 31조2항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지난 2월 29일 국회는 정치자금법에 대한 일부 개정법률안을 상정, 현역의원들이 단체 관련자들로부터도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고쳤다”며 “이는 지난 2010년 10월 전국 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로부터 33명의 국회의원들이 단체 관련 후원금을 받아 문제가 터지자 정치자금법 31조 2항의 내용을 자의적으로 수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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