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4군 전직 기초자치단체장 6명이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9일 경대수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유명호 전 증평군수 등 6명(음성 이건용·박수광, 진천 김경회, 괴산 김환묵·김문배)이 4·11총선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경 후보 선거사무소는 “6명의 중부4군 전직 군수들이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군정을 운영해 본 결과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중부4군으로서는 중앙예산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절실히 필요한데, 야당의원으로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확충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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