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상임대표 최미숙) 등 시민단체들이 9일 지지표명을 했다. 바다 살리기 강원지역 이강선 본부장은 지난 7일 대평리 시장에서 고진천 후보 지원 찬조연설에서 "내 자식이 효도를 잘 하는지? 남의 자식이 효도를 잘 하는지?" 반문하며 "연기군민들이 연기의 아들을 세종시의 인물로 키워 세종시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고진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최미숙 대표와 최상기 부산대표, 채재학 대전·충남대표, 이휘승 강원도 대표 등이 9일 고진천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해 교육차별 해소와 학교폭력 없는 교육시설 조성의 공약을 신뢰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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