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시장·교육감 후보 마지막 주말 총력전

세종시 완성시킬 유일한 선택

▲세종시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는 7일 전의면에서 “세종시의 성공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며“세종시 우리 충청인들이 함께 지켰고 충청인들이 힘을 모아주지 않았다면 하마터면 세종시를 잃을 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후보는 “세종시민과 심대평이 우리의 세종시를 지키자”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세종시 심대평이 만들겠다. 심대평이 시작한 군용항공부대이전사업 심대평이 마무리 하겠다. 자유선진당만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충청도를 지킬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시청 반드시 연기군 중심으로 이전

▲세종시 국회의원 친박 무소속 박희부 후보는 8일 조치원로터리에서 “세종시민의 의지를 모아주시면 명품 세종시를 드리겠다”며“지금 출마한 정당인들은 선거가 끝나면 바로 떠날 사람들이다. 고향에 남아 연기군민과 함께 웃고 울 사람은 박희부뿐이다.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새 정치, 새 희망을 향하여 지금까지 뛰어왔다”고 밝혔다.

또 “세종시청을 연기군 중심(중부권)에 반드시 유치하여 세종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경륜과 힘 있는 후보자만이 세종시를 말 그대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 수 있다. 지난 14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발전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민의 빼앗긴 재산권 되찾겠다

▲세종시 국회의원 무소속 고진천 후보는 조치원읍 신흥사거리에서 “세종시민 말살악법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폐기 등을 추진하기 위해 헌재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면서“지역현안 선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 세종시 전역에 차별과 학교폭력 없는 교육시설 조성과 특성화 대학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리당략에 앞장서는 시의회는 NO!. 세종시민을 위한 조례제정. 원주민과 이주민의 소통융합공간 구축으로 성숙한 사회문화풍토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남의 지역에 와 깃대를 꽂으려는 파렴치한 일부 후보는 국무총리 시절 3·1절 골프파동 등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인물이라”고 비난했다.

풍요롭고 품격있는 세종시 만들겠다

▲세종시장 새누리당 최민호 후보는 8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전 미국연방하원의원께서 나는 그를 지지하고 후원하고 싶다. 왜? 그는 언젠가 이 나라에서 하나의 큰 산맥을 이룰 사람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또 “이완구 전 충남지사는 어려운 충남도정을 같이 이끌었던 기억이 난다. 이분이야말로 어떤 자리에 가든 내가 자신 있게 보증한다고 밝혔다”며 “세종시의 권역별 특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최 후보는 “박근혜의 소신+최민호의 능력을 합치면 풍요롭고 품격있는 세종시를 만들 수 있다”며 “박근혜의 신뢰+최민호의 열정을 합쳐 누구나 살고 싶은 따뜻한 도시 세종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노무현의 행정수도 완성하겠다

▲세종시장 민주통합당 이춘희 후보는 8일 조치원 재래시장 입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은 특별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 건설의 꿈 이춘희와 세종시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며 “노무현이 선택한 대한민국의 큰 인물 이춘희 세종시민이 더 크게 써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 세종특별시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다”며 “세종시를 시작했고 애정과 능력이 있는 정당은 민주통합당뿐이다. 노무현의 꿈 행정수도 새로운 충청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진짜 주인은 우리다

▲세종시장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는 7일 전의면 재래시장 입구에서 “풍전등화와 같았던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저와 함께 손잡고 오랜 갈등과 고통을 참으시며 한마음 한뜻을 모아 주신 여러분은 역사에 남을 자랑스런 시민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초대 세종시장을 선출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서 시민들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채워드리는 한 가정의 가장과 같이 역할에 충실한 살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세종시 토박이 유한식이 세종시를 지켜냈다”며“우리가 함께 지켜낸 세종시! 우리의 자부심이다. 균형발전으로 변두리 없는 세종시를 만들겠다. 지역별 숙원사업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적극 해결하겠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풍요로운 도시 명품 세종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50만 시민이 웃는 감동교육 만들겠다

▲세종시 교육감 진태화 후보는 8일 첫마을 아파트 입구에서 “오는 7월 1일이면 세종특별자치시대가 열리며 50만 명품도시의 첫 관문이 열리고 세종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이 변화하고 쇄신돼야 한다”며 “연기에서 태어나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진태화를 밀어 학생들이 웃는 폭력 없는 학교 학부모 근심이 사라지는 웃음학교를 만들어보자”고 호소했다.

특히 진 후보는 “뿌리 깊은 강한 교육 명품교육은 행복한 교육혁명을 위한 약속이라”며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5일제 수업을 안착시키는 등 50만 시민이 웃는 감동교육을 진태화가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수도 세종시 새교육 시대 열겠다

▲세종시 교육감 오광록 후보는 8일 조치원읍 죽림오거리에서 “세종시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 세종시 교육에는 연습이 있을 수 없다. 세종시 교육에는 시행착오란 있을 수 없다”며“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선도적 행복 교육도시로 만들겠다. 교육감 경험 있는 후보자는 오광록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오 후보는 “꿈과 감동이 있는 세종교육을 위해 맞춤형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5대 비전과 사교육 없는 배움과 돌봄의 행복하교 운영. 미래사회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세종시에 맞는 창의적 체험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행복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시민·학생과 통하는 교육감 되겠다

▲세종시 교육감 신정균 후보는 8일 농협군 지부 앞에서 “이제 세종시에서 세계와 소통하고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역실정에 맞는 특성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며“기본과 통하고 시민과 통하고 학생과 통하는 세종시 교육감은 신정균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세종시의 교육은 지역 주민 모두가 고르게 만족하는 교육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학부모 교육비 부담 확 줄이고,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현하겠다”며“세종시의 교육 기본은 인성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상교육 혁신학교 추진

▲세종시 교육감 최교진 후보는 8일 조치원로터리에서 “MB 교육심판! 고교까지 무상교육! 혁신학교 실현! 등을 외치며 세종시 교육감은 인물의 크기가 달라야 한다”면서“노무현 대통령을 도와 세종시 건설에 참여한 인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 혁신형 행복하고 공약을 완성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후보는 “기존지역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세종시 무상교육 프로젝트, 농촌학교 전원형 혁신학교 육성, 스쿨버스 증설, 세종시 청소년 수련원 건립, 세종시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세종시 학교안전공제회 설립, 인재육성재단 설립, 친환경급식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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