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일선 조달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첫 일정으로 청원군 ㈜일산금속을 방문한 충북조달청은 남부권 소재 우수조달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자체와 교육청,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공시장 판로개척과정에서 조달업체가 겪는 어려움과 수요기관의 공공사업 설계 및 제품 선정과정 등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충북조달청은 오는 13일 단양군 수풍산업, 17일 음성군 강산조명, 25일 청원군 광림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토대로 우수조달업체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정현 기자 cooldog7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