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움직이는 창호전문매장을 오픈한다.

5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동형 창호매장에는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수준의 '슈퍼단열창', 주상복합아파트 등에 냉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알루미늄 시스템창', 천연 원목 느낌의 고급감을 배가한 '알우드 시스템창', 슬림한 디자인의 '시스템 이중창' 등의 창호 제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LG하우시스는 현재 전국 90여 개의 매장을 확보 중인 창호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창호를 통한 건물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동형 창호매장은 대규모 건축·디자인 박람회와 주상복합아파트 밀집지역을 찾아다니며 소비자들에게 창호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창호전시·상담·견적·시공·A/S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매장형 창호전문점 '지인 윈도우플러스'사업을 시작했다.

이정현 기자 cooldog7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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