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초 특색활동 … 자세교정·인성교육효과

▲ 영동 양산초등학교가 학교특색활동으로 외발자전거타기 창의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양산초 제공

영동 양산초등학교가 학교특색활동으로 외발자전거타기 창의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외발자전거 타기'는 상체와 허리를 이용해서 방향을 조절하며 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타는 동안 척추를 바로 잡아줘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운동이다.

양산초는 강당에 45대를 구비해 학생들이 창의체험활동시간, 아침자습, 점심, 방과 후 시간을 이용, 개인연습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영동군내 타 학교에도 초청돼 시범을 보였다.

성경제 교장은 "외발자전거 타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튼튼한 몸 기르기 및 남을 배려하는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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