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행락철을 맞아 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높다고 보고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작업자의 손검사 등 개인위생 ▲칼, 도마, 행주 등 식자재 ▲조리 등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 ▲식품의 보관 상태 ▲조리장, 급수시설 등 시설 검사 등이다.

시는 또 집단 급식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보건 교육을 병행하고, 지도 점검시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행정처분 등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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