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충청권 중소기업제품 판매기획전'이 7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가운데 염홍철 대전시장과 참석자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김대환 기자
대전 및 충남·북 중소 제조업체와 해외 자매도시 16개 업체 등 151개 업체가 참가한 '제8회 충청권 중소기업제품 판매기획전'이 7일 개막됐다.

대전시 및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3개 광역지자체가 주최하고 대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판매전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우수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10개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이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 가져갈 수 있는 공예 체험학습관과 최첨단 벤처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첨단 벤처기업 제품 홍보관도 각각 운영되고 있다.

또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기업 민원상담실 운영, 대전 시티즌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발명 체험관' 등 특별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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