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6일 지하수나 간이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의 초등학교에 최신 기술의 정수장치를 지원했다.

수자원공사는 첫 단계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논산 광석, 당진 북창, 서천 기산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 초정밀 막여과(Membrane) 기술을 적용한 정수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3개 초등학교는 이번 정수장치 설치로 인해 병원성 미생물의 99.999% 이상, 질산성 질소의 70% 이상이 제거되면서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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