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단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성단근(52·사진) 전자전산학과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재단은 6일 "차세대 이동 데이터 통신시스템에서 기존의 수용 가능한 데이터 통신 가입자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직교부호·자원 도약 다중화 방식 기술'을 개발한 성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성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이동통신 시스템의 자원인 직교부호를 사용자별 전용으로 할당치 않고, 통계적 다중화 기법을 이용,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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