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계 물의 날’ 후원 캠페인

? ?
?
? ? ?
?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로부터 자동차로 약 5시간 거리의 카티네 지역.

인구 약 2700명의 오비올 마을에 사는 12살 오치엔 썸웰은 마을에 단 하나뿐인 우물에서 물을 먹고 난 뒤 극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1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아프리카의 눈물’ 캠페인을 실시한다. 어린이재단은 매년 전 세계 어린이 약 1800만 명이 수인성 질병으로 사망하는 현실과 오염된 식수가 무력충돌이나 에이즈(AIDS)보다 인류의 생명에 위협이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아프리카의 눈물’ 캠페인은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를 통해 후원 및 SNS 댓글 참여가 가능하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