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맞이 정화활동 … 세계 2200여 도시 진행

▲ 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 성도와 시민 등 1000여 명은 7일 무심천 일원에서 ‘2012 전 세계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벌였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는 7일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2012 전 세계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무심천 내 및 주변 도로, 길거리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추진중인 ‘2012 전 세계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은 병들어가는 지구를 치료하기 위한 범세계적 지구환경정화운동으로 한국을 비롯해 150개 국가에서 추진된다.

국내에서는 지역 하나님의 교회가 중심이 돼 전국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미국을 위시한 북미를 비롯해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진출해 있는 150개 국가 2200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2012년 유월절 대성회인 오는 4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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