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위해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에 원자력 안전문화 평가제도가 도입된다.

과기부는 "4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연구소 등 7개 원자력 관련 기관과 함께 '제15회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며 "이날 방사능 중앙 통제 상황실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발전소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관을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개최, 원자력 안전문화 평가제도에 대한 토론을 벌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날 회의 결과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원자력 안전문화 평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 원자력 안전문화 평가제도를 확정해 모든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원자력 관련 기관이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원자력 시설과 설비, 위험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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