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소장·윤준상)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한지 1년 이내의 사업자를 선발해 멘토활동비, 창업교육 및 컨설팅비, 재료비, 판로지원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공주대 창원보육센터는 현장에서 유망 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에 필요한 사업을 돕기 위해 예비기술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0억 원이다.

공주대 창업보육센터는 2009년부터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23개 과제에 모두 13억 원에 상당하는 창업준비자금을 지원하여 100%의 창업성공률을 거두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Pre-BI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60% 기업이 벤처기업을 인증 받도록 지원함으로서 혁신형 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윤준상 창업보육센터 소장은 "창업에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지역 내 우수 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